서울시교육청 도서관에서 지구의 내일을 읽고, 다채로운 지혜를 나누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0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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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의 달 맞아 생태·인문 독서문화 행사 풍성
▲ 서울시교육청

[뉴스앤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및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산하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행사와 더불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도서관을 지역 사회의 '친환경 실천 거점'이자 생태전환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기획됐다.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돕기 위해 유아부터 성인,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눈높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북큐레이션 ‘지구력을 높여라!’(고척도서관, 6.1.~6.30.)

△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정독도서관, 6.2.~6.23.)

△ 리사이클 아일랜드 보드게임으로 재활용을 부탁해!(도봉도서관, 6.7.)

△ 환경아는 아이들(강서도서관 가양관, 6.13.)

△ 남산에서 놀자!(남산도서관, 6.13.)

△ 책으로 시작하는 지구 사랑(서대문도서관, 6.13.)

△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원예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6.13.)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생성형 AI 실습은 물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강좌 등 다양한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 오늘은 내가 ASMR 유튜버!(어린이도서관, 상시)

△ 세계의 웰니스 문화①(양천도서관, 6.9.~6.30.)

△ 삶이 문장이 되는 시간(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6.9.~6.30.)

△ 쉽게 읽고 쓰는 시창작 교실(기초)(용산도서관, 6.10.~7.1.)

△ 어느 날, 소설이 내게로 왔다(노원평생학습관, 6.11.~7.2.)

△ 질병을 읽는 시간: 암과의 전쟁, 그리고 유전자 혁명(종로도서관, 6.12.~7.10.)

△ 어린이탐험대 시즌 2: 과학 탐험대(강동도서관, 6.13.~7.11.)

△ 체중 관리의 모든 것(송파도서관, 6.18.)

△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전(동작도서관, 6.25.~7.16.)

특히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대회도 눈길을 끈다.

남산도서관은 6월 6일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문과 시 2개 부문으로 나뉘는 ‘제21회 남산백일장’을 개최한다.

철학 특화 도서관인 종로도서관은 6월 20일 중학생 대상 ‘제33회 청소년 철(哲)든 독후감 쓰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책 속 철학적 논제를 풀어내는 논리적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준비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생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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