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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청 |
[뉴스앤톡] 옥천군을 연극의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가 공모 접수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월 29일 마감된 참가작 공모에는 전국 각지의 연극단체 56개 팀이 지원해 옥천전국연극제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연극제의 가장 큰 변화는 개최 규모의 대폭 확대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연극제에는 58개 단체가 지원했지만 본선 무대에는 단 5개 팀만 오를 수 있었다. 높은 경쟁률 속에 많은 우수 단체들이 아쉽게 탈락하면서 옥천전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에 옥천군과 연극제 집행위원회는 더 많은 연극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본선 참가 규모를 기존 5개 팀에서 총 16개 팀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올해 연극제는 ‘연극산책’을 주제로 소형극과 인형극 부문으로 공모를 세분화해 장르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소형극 부문에는 34개 단체, 인형극 부문에는 22개 단체가 지원하며 총 56개 단체가 참가했다. 모집 분야를 세분화하고 선정 규모를 크게 늘렸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지원 열기가 이어진 점은 옥천전국연극제를 향한 전국 연극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인형극 부문에 20개가 넘는 단체가 지원한 것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려는 연극제의 방향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형극 부문 역시 전국의 우수 극단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제 관계자는 “지난해 단 5개 단체만 참여할 수 있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본선 참가 규모를 16개 팀으로 확대했다”며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군민과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연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56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가을 옥천군 곳곳에서 펼쳐지는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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