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한판의 기적’ 유도 일일강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2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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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꿈나무들과 함께한 재능기부형 특별훈련 운영
▲ 부산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한판의 기적’ 유도 일일강좌 개최

[뉴스앤톡]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화명동 소재 천명유도관에서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이 참여하는 '2026년 제1회 유도 일일강좌 ‘한판의 기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천명유도관 소속 수련생과 학부모, 지도자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는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7명 전원이 참여해 수련생들과 함께 스트레칭과 구르기 등 몸풀기 훈련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을 3개 조로 나누어 소그룹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유도 기술 중 ‘밭다리’ 동작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수련생들이 2인 1조로 반복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자세와 중심 이동, 타이밍 등을 세심하게 지도하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기술 코칭을 제공했다.

훈련 이후에는 선수단과 수련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운동 경험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명덕초등학교 6학년 김채아 학생은 “북구청 선수 언니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줘 정말 멋있었다”며 “유도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안되던 동작이 성공했을 때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유도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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