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중 베이스볼클럽, 추계 야구대회 7년 연속 우승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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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성중 8대 2로 꺾고 정상 올라…장범석 학생 ‘최우수선수상’
▲ 지난 19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광주충장중 베이스볼클럽 학생과 지도자들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이하 충장BC)이 ‘2026년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18일 무등야구장에서 광산구BC·무등BC·운암BC·동성중·진흥중·충장BC 등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장BC는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18일 동성중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회 2점을 먼저 내주며 초반 리드를 허용했으나 2회 5점을 몰아내는 빅이닝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점을 보태 8대 2로 승리하며 대회 7연패를 확정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무등BC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탠 장범석(2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김민욱(2학년) 학생은 우수투수상, 서준(2학년) 학생은 최다도루상을 받았으며 나길남 감독은 감독상, 박추련 교장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주충장중 박추련 교장은 “학생들이 2020년부터 이어온 우승의 전통을 지켜내며 대회 7연패를 달성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키우고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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