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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는 지난 21일 ‘학교에서 놀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앤톡]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에서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을 증진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에서 놀자’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희망재단,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에서 놀자’ 사업은 부천시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아동이 원하는 바닥 그림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아동 참여형 사업으로, 단순히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단계부터 아동이 직접 의견을 내고 조성 과정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에서 놀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의견이 놀이공간 조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원 연계와 아동 참여 지원, 학교 홍보 등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희망재단은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등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놀이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도 올해 하반기 ‘학교에서 놀자’ 사업을 시작으로 부천시, 부천희망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수남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은 아동의 생각과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역량을 모아 아동이 자유롭게 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인증을 갱신했다. 2024년에는 옥길산들초등학교와 부천삼정초등학교에서 ‘학교에서 놀자’ 사업을 추진해 아동들이 놀이공간 조성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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