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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
[뉴스앤톡] 전남 곡성군이 6월에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군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공간과 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통 건축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와 공동체 영화상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화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3일에는 문화지소곡성에서 전통 건축 인문학 강연 ‘살아남은 것들의 美’가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전통 건축가 홍선용 강사의 ‘한국 전통 건축 5선’ 입문 강의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대화가 이어져 우리 건축유산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는 6월 17일에는 곡성작은영화관 1관에서 공동체상영 독립영화 특별전 ‘란 12.3’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영은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대화가 마련돼 작품의 제작 배경과 사회적 메시지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6월 27일에는 새롭게 개관한 옥과어린이도서관에서 동화·공연·참여미술 프로그램 '동화 바보네!'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14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화 낭독 공연과 그림책 채색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상상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영화, 공연예술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공간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6월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소개는 곡성의 문화·예술·교육 뉴스레터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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