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박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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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폭포 중심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도계지역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기대
▲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조감도

[뉴스앤톡] 삼척시가 도계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관광 자원인 미인폭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지역 여건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특색 있는 고원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소비 계층을 유치해 도계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계읍 심포리 산 115-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215억3,900만 원을 투입해 탐방로와 전망공간 등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규모는 보행데크 및 탐방로 1,921m, 출렁다리 346m, 잔도 134m 등 총 2,401m다. 이 가운데 미인폭포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망데크 8개소와 기존 입구 재정비 등을 통해 미인폭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종점부 일원의 지반 안정성 검토를 위한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종점부 비탈면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용역도 진행 하고 있다.

시는 2027년 관광지 운영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삼척시는 미인폭포 탐방로를 단순한 개별 관광시설이 아닌 도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 미인폭포는 폐광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새로운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사업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탐방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추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이 도계에 더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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