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공정·존중의 청렴일터 조성 본격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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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청렴시책 '청렴일터 아웃포스트'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정한 기준과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일터 조성에 본격 나서며 조직문화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청렴일터 아웃포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렴 리스크 심층진단과 청렴패트롤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인사, 갑질·조직문화, 신고문화, 업무지시 등 직원들의 부패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 리스크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궁금해하거나 오해하기 쉬운 인사제도의 기준과 절차를 설명했다. 아울러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청렴정책 피드백,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을 안내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 방안을 공유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기획조정실 운영을 시작으로 각 실·국의 업무 특성과 조직 여건을 반영한 '청렴일터 아웃포스트'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제도나 구호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공정함과 존중을 체감할 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 상호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일터 아웃포스트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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