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서생면 신리마을 이주단지 현장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9:55:03
  • -
  • +
  • 인쇄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 없는 이주대책 완성돼야”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

[뉴스앤톡]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2일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 이주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 울주군과 공사관계자 등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신리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은 이주단지 인근 절개지 및 경사지 구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옹벽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과 낙석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공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이 새롭게 정착할 주거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며 "옹벽 설치 필요성에 대해 관계기관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공사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작은 불안요소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 의원은 배수시설, 도로 접근성, 사면 안정성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신리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원전 주변지역 주민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방안이 지속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