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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8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사진은 적극행정 위원회 심의 현장 |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8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는 전 부서(동)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1차 부서 실무회의, 2차 직원 및 주민투표, 3차 성북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건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우수등급 2건, 장려등급 6건이다.
이번에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정승연 주무관은 접근성이 떨어져 3년간 공실 상태로 방치되며 우범지대화 우려가 컸던 한성경로당을 새롭게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주무관은 어르신 일자리를 연계한 북카페, 도자기 체험교실, 주민교육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은퇴세대가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플랫폼 ‘행복더함’을 구축했다.
또 다른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장위1동 김강연 주무관은 치매와 빈곤이 중첩돼 3년간 학대 위험에 노출됐던 고위험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과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했지만 대면 거부 등으로 행정 난이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김 주무관은 끈질긴 상담과 설득을 이어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끌며 병원 입원 연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90대 어르신의 안전하고 평온한 노년을 지켜냈다.
성북구는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우수등급 수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을, 장려등급 수상자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공모에는 총 15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 내부의 관심과 열기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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