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KOICA, '제19회 서울 ODA 국제회의'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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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포용적, 지속가능 개발협력 논의
▲ 외교부

[뉴스앤톡] 외교부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9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제19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동 회의는 2007년 시작되어 개발협력 분야 대표적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회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개최된다.

디지털·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국가 간 AI 격차 해소와 AI를 활용한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AI ODA의 체계적 추진과 우리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AI를 ODA 중점분야로 선정, ‘무상분야 AI ODA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회의는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인 랜드리 시녜(Landry Signé)의 ‘AI 시대 개발협력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 및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 주제는 ‘AI 시대, 개발협력의 설계’(세션1), ‘현장에서 만나는 AI 개발협력의 실재’ (세션2), ‘한-중앙아시아 AI ODA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세션3) 이다.

외교부는 금번 회의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직후 개최되는 만큼,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AI ODA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특별 세션 3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AI‧디지털 정책 담당자와 세계은행(WB)‧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공여‧개발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한-중앙아시아 AI ODA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참석자 명단 붙임 참조). 외교부와 코이카는 이번 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중앙아 AI ODA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 부대행사로 국내기업 10개 사가 참여하는 ‘코이카 AI 파트너스 페어(KOICA AI Partners Fair)’가 개최되어, 우리 AI 기업들이 개발협력 시장에 진출하고 해외 파트너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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