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 시민과 희망의 하모니”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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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200여 명 참석, ‘세대를 잇는 희망’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 11회 인천사랑음악회 행사포스터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에 박찬대 시장을 비롯한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천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세대를 잇는 희망’을 주제로 인천 출신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하모니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남성합창단 ‘프리모 깐딴떼’, ‘인천사랑연합합창단’, ‘엘캄머 오케스트라’, 팝페라 그룹 ‘라 클라쎄’ 등이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인천사랑연합합창단은 박문·인성·인일·인천여고 등 4개 고교 동문합창단과 인천남성합창단이 함께한 연합합창단으로, 고교 선후배 간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빈 및 전체 출연진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시민들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대 시장은 “음악에는 세대와 지역의 경계가 없으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듯 305만 인천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더 큰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G20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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