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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기술·콘텐츠 성과 확인 |
[뉴스앤톡]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첨단 기술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익산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제5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관람객 반응, 향후 개선 과제 등을 점검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 9월 10~13일과 18~20일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진행됐다. 7일간 총 4만 3,423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관람객이 11.8% 증가했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에 홀로그램 기술을 입힌 공포 체험이었다. 관람객이 직접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파사드 등 실감형 호러 콘텐츠 23종이 펼쳐지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러한 체험은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방문객 1,0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0.7%가 행사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의 전시관이 마련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관 참여자의 90%는 홀로그램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지역 밖에서 찾아온 관람객도 늘었다. 전북 외 지역 방문객은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야간에 진행된 축제 특성상 숙박과 식사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과와 함께 관람객들이 제시한 대기 및 예약 방식, 교통, 주차 등에 관한 의견도 살핀다.
이용범 익산시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홀로그램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홀로그램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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