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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범죄 장소 제공 땐 영업정지…동대문구, 장안동서 합동 캠페인 |
[뉴스앤톡]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장안동 유흥·단란주점 밀집지역 일대에서 마약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유흥시설 내 마약류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회원 및 식품접객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마약류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장안동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마약류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흥업소 관계자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유흥업소 내 마약류 투약을 방조하거나 장소를 제공하는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업주와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업주는 “최근 마약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우려가 되고 있는 만큼 업주들도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안전한 유흥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마약류 문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경찰 및 직능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경찰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마약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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