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글라스아트’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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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뜬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 방문해 예술 치유 및 정서지원
▲ 영덕교육지원청,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글라스아트’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복지안전망 프로그램인 『내 마음에 뜬 무지개,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기르고, 아이들의 생활 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관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싹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꿈이자라는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경북기독보육원 등 총 4개 기관,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글라스아트의 원리를 배우고 안전교육을 거친 뒤, 아크릴과 리드선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도어벨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상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생활 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학생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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