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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부 단체사진 |
[뉴스앤톡] 경남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남 대표팀이 참가 부문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특히, 유년기의 안전 교육이 평생의 안전 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 안전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지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6개 팀, 948명(유치부 19팀 458명, 초등부 17팀 49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경남 대표로 초등부에 출전한 김해 주촌초등학교(김해서부소방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돋보이는 율동으로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양산 글로벌유치원(양산소방서) 역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안무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성과는 참가 어린이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관할 소방서와 교육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제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대회를 위해 오랫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준 어린이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소방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안전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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