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청소년과 함께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찾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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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리턴, 조국의 품으로
▲ 경기북부보훈지청, 청소년과 함께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찾아

[뉴스앤톡]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2일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일대에서 파주 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히어로즈 리턴, 조국의 품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발굴 진행 과정과 유해 신원확인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국군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 후 학생들은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문산제일고등학교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6·25전쟁을 실제 유해발굴 현장에서 접하니 전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유해발굴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견학이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훈을 쉽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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