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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
[뉴스앤톡]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4일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온전한 성장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몸활동이 학교 일상 속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시작하는 ‘온전한 성장’
윤건영 교육감은 “AI가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생산하는 시대에는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것만으로 학생의 삶 전체를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렵다”며 “학생이 건강한 몸과 안정된 마음을 바탕으로 배움에 몰입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삶을 주도할 때 교육은 온전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몸근육과 마음근육, 예술근육을 함께 키우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강조해 온 충북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그동안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몸활동의 저변을 넓혀온 만큼, 이제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 배움과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현장의 경험과 학생의 목소리를 나누며 몸활동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상 속 몸활동으로 몸·마음·예술의 조화로운 성장
윤건영 교육감은 “체육시설과 운동기구가 몸활동을 위한 ‘보이는 기반’이라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일상의 습관과 약속은 ‘보이지 않는 기반’”이라며 “수업 사이에 몸을 풀고, 가까운 거리는 걷고,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을 함께 정해 실천하는 작은 약속이 학교의 몸활동 문화를 오래 이어가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실천이 새로운 사업이나 학교의 부담으로 더해져서는 안 된다”며 “교육과정과 생활교육, 학교 공간과 안전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하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체육시설,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학교마다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몸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디서나 운동장'도 종목별로 몸근육을 기르는 방법을 구체화하고,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게 실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구해야 한다”며 “몸근육과 마음근육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마음근육도 함께 길러지고, 마음근육을 기르는 데도 건강한 몸이 바탕이 되는 만큼 서로 연결해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생의 몸과 마음, 예술까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구성원이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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