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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 자원이 곧 미래 교과서" 지역 품에서 답을 찾다! |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이해 연수 ‘I AM 우리고장 군포’가 참여자 전원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통 방짜유기 제작 등 군포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리산 생태체험을 결합해, 현장 교사들에게 실천적인 ‘미래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 과정을 주중 강의(2시간)와 주말 체험(6시간)으로 분할 설계했다. 특히 군포의 특색을 살려 ▲ 1코스 ‘소개하다(앎, Introduce)’, ▲ 2코스 ‘연결하다(삶, Association)’, ▲ 3코스 ‘만들어가다(됨, Making)’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3단계 과정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날인 28일 진행된 ‘앎’ 코스에서는 군포시 방짜유기전수교육관을 방문해 군포의 지명 유래와 역사를 탐구하고, 나만의 방짜 목걸이를 제작하는 유기장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장인의 숨결이 담긴 전통 공예 자원을 교실 속 수업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어 30일 오전 ‘삶’ 코스에서는 수리산 산림욕장 숲길에서 황톳길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를 관찰했다. 교사들은 계곡물 속 가재를 직접 잡고 개미집을 밀착 관찰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생태 교육 콘텐츠를 경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창작마루에서 인두화를 활용한 미니 찻상을 만드는 ‘됨’ 코스를 소화했으며, 이후 군포다움공유학교와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분임 협의회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교원 전원이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 코스별 프로그램, 현장 활용성 및 역량 강화 등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만족도 100%)을 부여하는 독보적인 기록을 남겼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와 생태 자원을 직접 답사해보니 아이들 지도에 생생한 경험을 녹여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연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 교사들이 지역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정기 모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자원을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교사의 실천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미래 교육을 선물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미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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