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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벨트 체험 |
[뉴스앤톡]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천안부성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시작하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경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며 겪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월경 파티’는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사춘기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내 몸 지키기’ △임신 벨트 착용 및 아기 인형 안아보기를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 체험’ △월경대 사용법 실습과 흡수 과학 실험을 통해 월경을 건강한 현상으로 이해하는 ‘월경 실전 체험’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임신 벨트 체험을 통해 양육자의 사랑을 체감하고, 직접 월경대를 만져보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월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건강한 성적자기결정권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신순정센터장은“월경은 숨겨야 할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아주 특별하고 축하받아야 할 변화”라며 “부성초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파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관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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