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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KB금융공익재단과 ‘학교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학생들이 경제·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의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와 저축, 신용과 금융 등 경제·금융 문제는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전북교육청은 교실에서의 배움이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높았지만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KB금융공익재단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자원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 여건에 맞는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자원 제공 △경제·금융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 △학생 및 교사 대상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제·금융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경제·금융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KB스타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북에서는 초등학교 6개교 421명, 중학교 1개교 10명, 고등학교 1개교 196명 등 총 8개교 62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임산 중등교육과장은 “경제·금융교육은 단순히 금융지식을 많이 아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삶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고,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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