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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재난구조대 구조장비 배치 |
[뉴스앤톡]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방어진파출소에서 해양재난구조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장비(차량 및 보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장비 지원은 전국 22개 해양재난구조대 중 우수해재대로 선정(‘25.12.9.)된 구조대(울산, 인천, 포항, 여수, 제주)에 우선적으로 보급됐으며, 사고 대응의 효율성을 위해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고 민간 구조 인원수가 많은 방어진파출소로 배치 장소를 선정했다.
새롭게 도입된 구조차량(무쏘 4WD)은 도로 여건이 미비한 항포구 인근이나 갯바위 지역으로 신속하게 구조 장비를 이송하는데 활용되고, 구조보트(하이팔론 425AH)는 연안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전 등에 다목적으로 투입되며, 이를 통해 최근 해양 레저활동 증가와 함께 갯바위, 저수심 해역 등 위주의 울산 연안의 사고 유형에 적극 대응하고, 해양 재난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핵심 민간 구조 세력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 해역은 대형 선박이 오가는 산업 항만과 더불어 낚시객과 레저객이 자주 찾는 갯바위 및 해수욕장 등 지형적 특성이 공존하는 만큼 신속한 초동 조치와 수색이 필수적이며, 이번에 배치된 구조차량과 구조보트는 이러한 현장 취약점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용현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울산 관할 연안해역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민간 구조세력과의 긴밀한 협력은 해양 안전을 지키는 핵심 축”이라며, “이번 장비 지원을 계기로 해양재난구조대가 울산 바다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더욱 완벽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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