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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8,58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47,735명(참여율 81.5%)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3.4%(1,642명)로 나타났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38.9%) ▲집단따돌림(16.4%)이 가장 많았다. 사이버폭력의 경우도 ▲사이버 언어폭력(36.2%) ▲사이버 명예훼손(16.6%)이 주요 유형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언어폭력·사이버폭력·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해 초중고 대상 교육자료를 영상으로 제작·보급하고 ‘학교문화책임규약’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 등을 운영하는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기존 3주에서 6주(9월 4주 ~ 11월 2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청소년정책자문단과 연계해 ‘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학생·청소년·보호자·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언어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향후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사회·정서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학교의 관계회복 역량 함양 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공연 확대 ▲교원 대상 관계회복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추세를 면밀히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부터 관계회복 중심의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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