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부산 문화관광 현장서 정책 역량 키운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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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목), 28일(금) 부산오페라하우스·부산관광공사 등 방문
▲ 수성구 연수단이 부산오페라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앤톡] 대구 수성구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 기관을 찾아 ‘부산 문화관광 분야 정책 연수’를 진행했다. 수성구청 문화교육국과 수성문화재단, 수성미래교육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국내 문화관광 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눠 실효성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했다. 독특한 건축 설계와 개방형 공간 구성 등 문화시설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드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부산관광공사에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 ‘비짓부산패스’의 운영 성과와 관광콘텐츠 개발 방향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해운대구청에서는 글로벌 문화특구 지정 추진 경과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람을 불러들이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이를 체류와 소비로 연결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연수를 이어 수성구의 문화 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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