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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복합재난 대응 역량 높인다…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뉴스앤톡] 과천시는 지난 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화재와 인파사고, 시설물 붕괴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시청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군·소방·경찰, 한국전력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 KT넷코어, 한림대DMAT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민간단체 관계자 290여 명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에 따른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과학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중 노후 전선의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로 연기와 유독가스가 확산되고,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파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천장 구조물까지 붕괴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했다.
참여 기관들은 화재 초기 대응과 관람객 대피 유도, 인파 통제, 인명 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등을 단계별로 수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 활동을 연계하는 한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피해 확산 방지와 수습·복구 방안을 점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재난대응체계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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