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 넘어 실력으로…꿈 향한 전국대회 도전 나선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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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사전협의회 운영 등 준비 본격화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29일까지 ‘제21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며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이(e)스포츠대회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특수교육지원센터와 제주시·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20여 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의 종목별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회 운영, 이동 동선, 물품 지원 등 세부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한다.

6월 열리는 ‘제21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특수학교) △아래한글(특수학급) △파워포인트 △로봇코딩(Turtle) △동영상 제작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SW)코딩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운영되며 이(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로얄 △축구(FC)온라인 △폴가이즈(시범종목)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시범종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4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내 각급학교에서 실시한 교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교 대표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 제주 대표 참가 자격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가능성을 넓혀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사전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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