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잡고 환경 살린다…정읍시, 축산 농가 16곳 맞춤형 자문 전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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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축산 농가 16곳 맞춤형 자문

[뉴스앤톡] 정읍시는 쾌적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축산 냄새 중점 관리 농가 16곳과 깨끗한 축산농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축산환경개선 지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 환경 전문가로 꾸린 자문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축사 안팎의 청결 상태와 가축 분뇨 처리 시설 관리 실태, 악취 발생 정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문단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농가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맞춤형 자문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꾸준히 늘리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지도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일 년 내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산환경개선 지도 지원 사업은 내년 재지정 대상 농가 자문과 전년도까지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의 사후 관리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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