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해력 신장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몰입 독서 캠프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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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활동 운영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해력 신장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몰입 독서 캠프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IB 인증학교인 곡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군포의왕 IB 인증학교와 함께하는 문해력 강화 ‘몰입독서’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역량인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몰입독서에 관심 있는 IB 인증학교 교원들도 함께 참여해 문해력 중심 수업과 독서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6시간 동안 몰입독서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 사용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책을 깊이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줄거리 발표하기, 가족과 생각 나누기, 소감 발표하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 있는 읽기의 가치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몰입독서 ▲질문하며 읽는 문해력 독서 ▲생각을 확장하는 줄거리 발표 ▲독서 활동 공유 및 가족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집중력,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족이 같은 공간에서 책을 함께 읽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과정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 함께 책을 읽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책에 집중하며 몰입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6시간 동안 책을 읽는 것이 길게 느껴졌지만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책을 오랜시간 집중해서 읽으니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자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기반으로, 이번 가족 몰입독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해력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AI 시대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교도서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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