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연휴 환경정비·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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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거체계·범시민 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제주시청

[뉴스앤톡] 제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연성·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이 적기에 수거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읍면동에서도 자체 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폐기물 적체, 무단투기 등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도 전날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청소차량을 가동해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하는 등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는 추석 이후로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9월부터 10월까지 마을안길과 주요 도로변, 관광지, 쓰레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생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또한 각 읍면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바탕으로 방치폐기물과 생활주변 쓰레기를 집중 정비해 시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기간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추석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적극 홍보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김진숙 생활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와 민원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처리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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