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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 |
[뉴스앤톡] 거여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착공 이후 현장 여건과 전기·수도 등 기반 시설 문제로 두 차례 공사가 중지되면서 사업 기간이 연장되고, 올해 목표 공정률도 당초 계획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2일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거여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의 반복적인 공사 중단과 관련해, 사토처리와 가설전기·수도 인입, 관계기관 협의 등은 설계 및 착공 전 단계에서 보다 면밀히 검토했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위례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6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119안전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2025년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나라장터 장애로 착공이 당초 10월에서 11월로 지연된 데 이어, 착공 이후에도 현장 여건과 기반 시설 문제 등으로 두 차례 공사가 중지됐다.
이에 사업 기간은 당초 2027년 5월에서 같은 해 10월까지 5개월 연장됐고, 2026년 목표 공정률도 50%에서 38%로 하향 조정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사비 약 10억 6백만 원과 감리비 약 2억 2,200만 원 등 총 12억 8,216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강신욱 의원은 특히 소방청사 건립 과정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공사를, 소방재난본부가 사업계획·예산·공유재산 절차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기관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는 만큼 설계·착공에 앞서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사항을 누가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119안전센터 건립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착공 이후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공사가 반복 중단되는 일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소방청사 건립 과정에서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여건에 대한 사전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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