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기록원 ‘기록의 숲’ 전시 참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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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사기·타자기 등 옛 행정물품과 의령의 옛 모습 한자리에
▲ 의령군, 경남기록원 ‘기록의 숲’ 전시 참여

[뉴스앤톡] 의령군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남기록의 숲’에 참여해 ‘손에 잡히는 기록’을 주제로 의령의 행정박물과 옛 사진을 선보인다.

‘경남기록의 숲’은 경남의 다양한 기록과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의령군은 과거 행정 현장에서 실제 사용했던 등사기와 타자기, 압인기 등을 전시해 디지털 시대 이전 행정업무와 기록 생산의 모습을 소개한다.

의병박물관과 협업해 의령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행정 현장에서 사용된 물품과 지역의 과거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의령군 봉수면 강홍도 주민자치위원장이 민간 개인분야 기록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강 위원장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민간 기록을 발굴·보존하고 주민 중심의 기록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행정 현장의 기록과 의령의 옛 모습을 함께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다양한 기록을 발굴하고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 ‘손에 잡히는 기록’ 전시는 12일까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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