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영리첼, 배움과 소통이 있는 평생학습마을로 첫걸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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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세영리첼, 배움과 소통이 있는 평생학습마을로 첫걸음

[뉴스앤톡] 포천시는 21일 포천리버포레 세영리첼 작은도서관에서 ‘2026년 세영리첼 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세영리첼은 454세대, 1,125명이 생활하는 아파트형 마을로,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이웃 간 관계를 넓혀가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과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영리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강식에서는 올해 운영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환영사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아파트 안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명함 만들기, 운동기구 사용법, 친환경 비누 만들기, 유리 공예, 아크릴화, 원예, 꿈나무 골프 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단지 내 분수대 공원에서 세영리첼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세영리첼 평생학습마을 한여름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서는 비눗방울놀이, 물총놀이 등 여름철 놀이를 비롯해 마술공연 및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수박 화채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야외 간이 수영장을 지원하는 등 함께 축제를 만들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보여줬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생학습마을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배우는 곳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마을의 활력을 키워가는 공간”이라며 “세영리첼 아파트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세영리첼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배움과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평생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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