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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노외주차장 50여 곳 운영 |
[뉴스앤톡] 동해시가 원도심과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주차공간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발한동 향로2길 일원에 40면 규모의 지평식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인접해 평소 불법주정차와 차량 교행 불편이 반복되던 곳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 진입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사업비 2억1천6백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40면을 확보하고 녹지 완충공간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까지 함께 추진했다.
생활권 주차환경 개선은 교통행정뿐 아니라 도시정비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통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발한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새시장길 일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비 1억8천3백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약 255㎡ 규모의 부지를 정비해 차량 7대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송정동 일원에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쌈지주차장을 조성해 차량 10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밀착형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동해시는 대규모 주차타워나 광장형 주차장 중심의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골목형 주차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시가 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은 50여 개소에 이르며, 원도심과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도심은 도로 폭이 좁고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차공간 부족이 주민 생활 불편과 안전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빈집 철거부지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골목길 환경 개선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권 주차공간 확충은 불법주정차 감소와 보행 안전 향상은 물론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 진입 여건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정윤 부시장은 “주차공간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 인프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정비사업,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해 골목 안까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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