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해구문화재단,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 2회차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0:20:31
  • -
  • +
  • 인쇄
▲ 인천서해구문화재단,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 2회차 개최

[뉴스앤톡]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의 두 번째 포럼을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은 지역 문화예술 현안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기 포럼이다.

지난 6월 열린 1회차 포럼에는 성남시 논골마을 사례를 통해 주민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과 민관 협력 모델을 살펴보며 지역 문화기획자, 예술인, 주민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회차 포럼은 2026년 7월 23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주민이 만드는 축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을 제안·추진하고 예술감독을 역임한 이재원 축제 전문가가 맡는다.

이재원 전문가는 원주문화재단 재직 당시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기획과 성장을 이끌었으며, 이후 노원 탈 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축제 기획 경험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민이 단순한 축제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과정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축제로 연결하는 전략,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축제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서해구에 적용 가능한 주민참여형 축제 모델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한편 ‘2026 서해 문화예술포럼’의 마지막 3회차는 오는 9월 3일 ‘문화자치는 어떻게 지속되는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하남문화재단과 포천문화재단의 문화자치 운영 사례를 통해 문화자치의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와 지역문화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포럼을 넘어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정책 담론이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서해구형 문화정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