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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양아티스트레지던시 기획전 |
[뉴스앤톡] 경상남도와 하동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예술행동이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하동군 악양면 선돌미술관에서 기획전 '날개가 있는 것들은 빛을 향해 뛰어들었다'를 선보인다.
예술행동은 지난 3월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경남 지역 작가 4명과 다른 지역 작가 2명 등 총 6명의 청년 예술가를 선발했다.
이번 전시는 2026 악양아티스트레지던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6명이 지역의 자연과 공동체를 경험하고 주민들과 일상을 나누며 이어온 3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사업의 중간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그동안의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작품 방향성을 점검하는 중간평가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참여한 6명의 작가 중 3명은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타지역 작가들의 장기 체류는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에서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시도의 의미도 가진다.
예술작가 6명이 진행하는 레지던시 사업은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작품과 지역 체류 경험,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술행동 하의수 대표는 "레지던시는 단순히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과 예술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청년 예술가들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도 지역 안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가 열리는 선돌미술관은 방치된 마을창고를 리모델링해 입석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 미술관으로, 전시 첫날인 8월 5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열릴 예정이며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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