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협력 순회 전시 《2026 SMA 컬렉션: 상념의 시간》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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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전으로 만나는‘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자치구 간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성북구립미술관 협력순회전시 《2026 SMA 컬렉션: 상념의 시간》

[뉴스앤톡] 강동문화재단은 5월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성북구립미술관 협력 순회 전시 《2026 SMA 컬렉션: 상념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 컬렉션’은 성북구립미술관이 추진하는 소장품 순회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각 자치구 문화재단의 전시 공간에 소장품을 소개함으로써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성북구립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근현대 미술가들의 주요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으며, 현재 4,8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은 강동문화재단과 성북구립미술관이 협력하여 처음 선보이는 전시로,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작가의 상념이 형성되고 표현되는 과정에 주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상념’은 단순한 생각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형성된 감각과 사유의 결을 의미하며, 각 작품들은 이러한 상념이 응축된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세옥, 신영상, 유근택, 윤중식, 정하경, 조문자 등 작가 6명의 작품 23점을 선별하여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와 매체로 표현된 작품 속에서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자치구 문화재단 간 협력의 뜻깊은 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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