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둠칫꿈칫' 참가자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0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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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심으로 선발된 15개 본선 진출 팀은 오는 11월 서리풀 청소년 축제 메인 무대 올라
▲ 2026년 ‘둠칫꿈칫’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6년 서리풀 청소년 축제의 메인 무대를 빛낼 제5회 서초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둠칫꿈칫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둠칫꿈칫’은 서초구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다.

참가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청소년시설 등을 이용하는 9~24세 청소년이며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가요·합창·연주·랩·비트박스·밴드 등 노래 분야 ▲K팝·힙합·무용·발레·비보잉 등 댄스 분야 ▲마술·난타·사물놀이·뮤지컬 등 기타 문화예술 분야까지 폭넓게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1부와 5분 이내의 예선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영상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5개 팀은 10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배아트유스센터 문화사업팀(02-3487-6161, 내선 603)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는 ‘서리풀 청소년 축제’ 메인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그간 ‘둠칫꿈칫’에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24년에는 62개 팀이 지원해 10개 팀이, 2025년에는 28개 팀이 지원해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위 경쟁 대신 본선 진출팀 모두가 함께 무대를 만드는 화합형 경연대회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고 즐기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을 마친 본선 진출 팀 모두에게 방배아트유스센터 및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센터장상과 1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수여해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서리풀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축제 아이디어부터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무대 구성까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청소년이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수동적 참가자를 넘어 축제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 또래와 함께 무대를 채워나가며 의미를 더한다. 구는 오는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청소년의 목소리와 참여가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학업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둠칫꿈칫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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