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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륭원 천원 시민행렬단 모집 홍보 포스터 |
[뉴스앤톡] 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1789년 정조대왕이 양주 배봉산에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힌 화성 화산으로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 행렬이 펼쳐진다. ‘현륭원 천원 시민행렬단’ 참가자는 전통복식을 입고 안녕초등학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약 1km 구간을 행진한다. 초등학교 4학년(2016년생) 이상이면 개인이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다. 신청은 9월 1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이 충족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이어걷기:1795’ 시민행렬단이 정조대왕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자유복장으로 참여하는 일반 시민행렬단은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풀코스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7.9km 구간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하프코스는 현충공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3.4km 구간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나이 제한은 없으나 2014년생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같은 날 운영되는 ‘전통구간 시민행렬단’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고증한 전통복식과 분장을 갖추고 황계1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조효공원까지 5.7km 구간을 행진한다. 모집 인원은 108명이며, 만 19세(2007년생)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다.
이어걷기 일반구간과 전통구간 시민행렬단의 신청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별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자에게는 평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참가 확정 문자를 개별 발송하며, 문자 수신 후 48시간 이내에 참가비를 입금하면 최종 참가가 확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대왕능행차는 역사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며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정조대왕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화성이 간직한 역사적 의미와 정조대왕의 효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능행차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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