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28일부터 접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0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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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총 45대 대상 7,747만 원 투입... 일반·우선·배달용 구분 지원
▲ 2026년 하반기 화성특례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화성특례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연기관 이륜차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생활소음이 적은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에 전기이륜차 총 45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량은 일반보급 37대, 우선보급 3대, 배달용 5대이며,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7,747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화성특례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화성특례시에 소재한 법인·기업·공공기관 등이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최대 지원액(국비+지방비)은 차종에 따라 일반형 230만 원, 기타형 225만 원, 공유형 1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별도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을 확인한 뒤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또한 12월 4일까지 차량 출고·등록과 보조금 지급 신청을 모두 마칠 수 있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장주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는 이동이 잦은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도심의 대기오염과 생활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전기이륜차 보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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