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8.62% 달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0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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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대상 6만 5천여 명에 117억 원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사진

[뉴스앤톡] 충북 진천군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사업이 최종 신청률 98.6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6만 6천283명 가운데 98.62%인 6만 5천783명에게 총 117억여 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급된 지원금의 89.54%가 이미 지역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돼 고유가·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높은 신청률을 달성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신청 마감이 임박해서는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를 병행하는 등 군민들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 독려를 펼쳤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제헌절 공휴일로 인해 하루 앞선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심사를 거쳐 처리되며, 인용 결정 시 즉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주유소 등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박진숙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이 있는 군민들께서는 기한 내 모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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