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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극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 배워요” |
[뉴스앤톡] 학부모들이 심리극으로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 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담도담, 우리 아이 마음 건강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양육 경험을 성찰하고, 심리극 체험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을 입체적으로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심리극 전문가인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부모가 처음인 당신에게(상황별 심리극 체험)’를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는 오는 27일, 7월 1일과 8일 등 3차례 더 진행된다. 특히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춰 1·2회차는 초등학생 학부모, 3·4회차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연수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은 강연 이후 마련된 소통 시간에서 자녀 성장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맞춤형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학부모는 “심리극을 통해 아이의 시선에서 갈등을 바라보게 됐다”라며 “막연했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부모 간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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