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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양경찰서 |
[뉴스앤톡]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6일 오후 4시 36분경 남구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앞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일행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며 울산을 찾은 일행 중 한 명(남, 49세)이 인근 횟집에서 음주후 기분이 좋다며 바다에 뛰어들면서 시작됐다. 이를 목격한 다른 일행이 지인을 구조하기 위해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두 사람 모두 스스로 나오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울산항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하고 16:41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2명을 신속하게 입수하여 구조하고 안전하게 전용부두로 이송했다.
구조된 일행 중 한 명은 머리 타박상 등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인 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울산해경 김형민 안전관리계장은 “음주 후 바다에 입수하는 행위는 본인은 물론, 구조하려는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매우 위험한 행동” 이라며, “여름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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