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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
[뉴스앤톡] 충북농업기술원은 비료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에 대응해 토양 축적 양분을 활용하는 과학적 토양 관리 기술 보급과 농업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진행된 ‘충북 농업환경 장기 변동조사’ 결과 도내 농경지 전반에 양분이 과다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질소 비료 과다 시비율은 81.9%에 달했으며, 시설재배지 토양 전기전도도(5.0dS/m)와 과수원 유효인산 함량(724mg/kg) 역시 적정 기준을 크게 넘어서 예방 중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토양 내 불용화된 양분 가용화를 유도하는 킬레이트제(DTPA, 구연산 등) 활용 기술과 유용 미생물 현장 적용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토양, 농업용수, 유기오염물질 등 농업환경 전반 장기 모니터링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양검정 맞춤 시비와 데이터 기반 농업환경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킬레이트제와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양분 이용 효율을 높여 토양 내 염류 집적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비료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더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30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단은 비료사용처방서에 기반한 작목별 맞춤형 시비 기술 지도 등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한 비료 절감 컨설팅을 전개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을 이끌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비료 가격 상승 시기에는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적정 시비 관리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토양에 축적된 양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킬레이트제 등 과학적 토양 관리 기술을 현장에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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