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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20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하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30일 함양 상림공원 내 연지공원에서 열린다. |
[뉴스앤톡] 경상남도 20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하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30일 함양 상림공원 내 연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를 이어 전통예술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남도 20개 시·군 문화원을 대표하는 어르신 농악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지역마다 간직해 온 고유한 농악의 멋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이웃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어 온 우리 공동체 문화의 중심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의 가락과 장단, 춤사위가 어우러져 경남 농악의 다양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노년문화와 사회적 활력을 높이고,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세대 간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전통문화의 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경남의 어르신들이 농악으로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20개 시·군의 농악이 함양에서 만나고, 어르신들의 삶과 흥이 하나의 큰 울림이 되는 자리인 ‘제17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가 경남 전통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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