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김경주 의원 시정질의로 ‘현곡면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문제’ ‘성과 부실 100억 규모 경주로 ON’지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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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세대 생활권 도로 단절에 보상·보행로 등 추가질의 … 세비 100억 이상 투입 성과 부실 경주로 ON에는 성과 목표와 대안 검토 요구
▲ 경주시의회 김경주 의원(현곡면·천북면)

[뉴스앤톡] 경주시의회 김경주 의원(현곡면·천북면)은 10월 22일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현곡면 생활권의 도로 미개설 구간 문제와 통합스마트관광플랫폼 '경주로 ON'의 성과 부진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현곡면 3,500세대 대단지 생활권의 도로가 약 100m 미개설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의 향후 대응 계획을 묻고, 추가질의를 통해 미개설 경위와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상 인도 기준,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준 충족 여부를 따졌다. 도로 완공 전까지 임시 포장이나 임시 보행로 설치 등 대안을 검토할 것도 요구했다.

'경주로 ON'은 2023년 9월 공식 출시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플랫폼 제작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90억 가량의 예산을 배정받고 유지보수비용을 합쳐 약 100억이 넘는 예산이 소모된 것 으로 알려져있으며, 2024년 12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호텔 예약 등 가격 표시 문제와 개선 미흡이 지적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취지에는 공감할 만하지만, 여기어때·코레일톡 등 이미 이용자가 많은 앱과 기능이 중복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서비스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본질의에 아울러 추가질의로 사업 목표와 실제 실적을 비교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할 것을 요구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대형 민간 플랫폼과 제휴하거나 기능을 정리·축소하는 등 대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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