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방어진항 해상 익수자 신속 구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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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 해상 추락 목격...외국인 선원과 합동 구조
▲ 보온조치

[뉴스앤톡]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방어진 냉동창고 앞 해상에서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동 중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15분경 방어진항 냉동창고 인근에서 차량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선박에서 육상으로 건너던 A씨(남, 70세)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경찰관은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외국인 선원과 함께 선박 사이로 내려가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추위를 호소하여 보온조치 실시 후 의식과 거동상태 등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선주 측에 인계됐다.

울산해경 조지호 방어진파출소장은 “항·포구에서는 선박과 육상을 오가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박 승·하선 시 주변을 충분히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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