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 정책․문화 확산 공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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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의 성장과 참여,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세종여성플라자, 장관 표창 수상
▲ 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 정책․문화 확산 공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뉴스앤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일 열린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시민 참여 기반의 성평등 정책 추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3월에 개소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비롯해 여성기관·단체 간 연대, 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온라인 정보 플랫폼 운영, 여성 활동공간 조성 등 지역사회 성평등 기반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행정안전부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여성 창업 지원과 실무교육 운영이 있으며, 이를 통해 2개 팀의 창업을 지원하고,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 15회를 운영해 총 395명이 참여했다.

세종시 최초의 여성가족 관련 기관·단체 협의체인‘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와‘세종성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30개 기관·단체의 연대 기반을 마련했으며, 3.8 세계여성의 날 공동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시민 의견수렴, 여성정책 발굴 시민토론회, 지역 현안 관련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고, 성평등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대상별 성평등 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성평등 교육 기반과 시민참여를 확대했다.

아울러 세종시 최초의 여성·가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정책·교육·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책 브리프와 뉴스레터를 통해 여성·가족 정책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했다.

세종여성플라자가 위치하고 있는 새롬종합복지센터 내에는 여성의 교류와 활동을 위한 9개 대관시설, 성평등 책마당을 조성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맘지원센터는 2023년 6월 개소 이후 노동권 보호와 정서적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직장맘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노동 상담·교육과 정서지원은 물론 사건대리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2025년에는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녀 돌봄을 운영하는 등 직장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2022년 8,196명에서 2025년 37,179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여 명의 세종시민이 사업과 공간을 이용하는 등 세종여성플라자는 지역사회 여성과 시민을 위한 성평등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해왔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표창은 지역 여성과 시민, 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 온 성평등 실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세종이 성평등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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