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국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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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지털플랫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2026년 최우수상 2관왕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국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뉴스앤톡]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측형 스마트 방역체계로 전국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의 선두에 섰다.

공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2026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회원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여수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70여 건의 우수사례가 출품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20개 기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AI 예측형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으로 해충민원 제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민원 발생 후 방역’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환경데이터와 해충 발생 정보를 AI로 분석해 해충 발생 시기와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역체계 아이디어를 도출한 담당자 공원녹지팀 주형윤 주임이 직접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대회에서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까지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110여 개 회원기관 가운데 1·2회 대회에서 모두 입상한 지방공기업은 단 4곳으로, 공단은 출범 초기부터 2년 연속 전국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 7월 23일 인천지방공기업협의회 디지털플랫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최우수상 2관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 기술 자체보다 주민 불편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행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을 먼저 예측하고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시설관리 현장에 적극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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