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퇴근길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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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후 토크 콘서트로 교육활동 공백 줄이고 상반기 성과·과제 공유
▲ 22일 경남교육청에서 희망 교직원을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모습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희망 교직원을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함께 디딘 첫걸음, 퇴근길 학생맞춤통합지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가 전면 시행된 이후, 1학기 동안 학교 현장에서 일구어낸 초기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과 중 교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교육활동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퇴근길 연수’로 진행됐다. 편안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도입해 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모든 교직원이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 운영 사례와 부서 간 장벽을 넘어 협력한 노하우를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들으며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릴레이 토크’에도 참여했다.

이어지는 ‘퇴근길 힐링 토크 콘서트’에서는 1학기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동료 교직원들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조언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모든 교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주체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서 제안된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보완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일과 후 시간을 활용해 교사들의 수업권을 철저히 보장하면서도, 1학기 동안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찰하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디딘 소중한 첫걸음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더욱 촘촘하고 고도화된 통합지원 체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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