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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직업계고등학교 보통교과 교사들이 1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디지털 활용 연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청 집현실에서 직업계고등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된 보통교과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과 교육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에 배치된 보통교과(국어, 수학, 영어 등) 교사들이 직업교육의 특수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육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직업교육 관련 주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기초 학력 증진 방안, 직업계고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학생과 보호자 맞춤형 소통 방향, 디지털 활용 교수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기록극(다큐멘터리) ‘인간극장’과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는 교직 생활 16년 차 대구 영남공업고 지한구 국어 교사가 ‘학생 성장 연구(프로젝트)’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지원단과 연계한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내기 교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통교과 교사는 “직업교육의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일반고와는 다른 직업계고만의 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동료 교사들과 현장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전공을 가르치는 전문교과뿐만 아니라, 기초 소양을 담당하는 보통교과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보통교과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예술·체육·교양 등을 다루는 ‘보통교과’와 각 전공 학과별 전문 공통·전공 일반·전공 실무 과목으로 구성된 ‘전문교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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